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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32편 기도문: 회개와 용서의 기도
    Faith 2025. 4.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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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2:1-2)

     

    사랑하는 주님: 
    저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다윗이 시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용서받고 죄가 가려진 사람들이 얼마나 복된지요!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주께서 죄를 인정치 않으시는 사람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요! 오늘, 저는 이러한 갈망을 가지고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와, 주님의 풍성한 자비와 완전한 용서를 구합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시편 32:3-4)

     

    회개의 필요성: 
    주님, 제가 자신의 잘못을 숨기고, 제 약함과 실패를 솔직히 직면하지 않으려 할 때, 제 내면은 메마르게 됩니다. 시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이러한 고통은 제 영적생활뿐만 아니라 육체와 마음에도 부담을 줍니다.

     

    주님, 제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때, 주님의 손이 저에게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는지 깨닫습니다. 그 압박감은 여름 가뭄과 같아서, 제 삶의 활력과 기쁨을 고갈시킵니다. 저는 이러한 갈증과 피로 속에 살고 싶지 않으며, 죄를 숨김으로써 주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시편 32:5)

     

    진실한 회개: 
    오늘, 저는 다윗의 본을 따라 주님께 제 죄를 고백하고, 더 이상 제 악함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저는 제 교만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보다 자신의 지혜에 의존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제 이기심을 고백합니다. 종종 개인적 이익을 주님의 뜻보다 우선시했습니다. 저는 제 냉담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웃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 불신을 고백합니다. 어려움에 직면할 때, 주님의 임재를 의심했습니다.

     

    주님, 저는 또한 제가 직면하기 꺼려하는 숨겨진 죄들, 제가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잘못들도 고백합니다. 제 마음을 살피시고, 제 생각을 시험하사, 제 안에 어떤 악한 행위가 있는지 보시고, 영생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용서를 구함: 
    주님, 다윗이 시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여호와께 내 죄를 고하리라." 저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제가 진실하게 죄를 고백할 때, 주님은 "내 죄악을 사하시리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써 저에게 완전한 용서와 정결함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시편 32:6)

     

    저는 지금 주님을 찾을 수 있을 때에 기도합니다. 홍수가 범람할 때, 제가 주님을 제때 구하지 않으면, 주님의 은혜를 놓칠 수 있음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저를 둘러싸서, 죄의 홍수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편 32:7)

     

    주님은 나의 피난처: 
    주님, 주님은 제 피난처이십니다! 인생의 폭풍 속에서, 유혹의 소용돌이 속에서, 약한 순간에도, 주님은 제 견고한 반석이시며, 안전한 항구이십니다. 주님께서 제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고난에서 저를 지키시고, 구원의 기쁨의 노래로 저를 둘러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저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을 생각할 때, 제 마음은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 찹니다. 주님은 제 죄책감을 제거하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체성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저를 죄의 노예 상태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수치의 짐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용서는 마지못해 하시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하시는 것이며, 완전하고 영원한 것입니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편 32:8)

     

    인도를 구함: 
    주님, 저는 주님의 가르침과 지시를 듣기 원합니다. 시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너를 가르치고 네가 갈 길을 보이리라. 내가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라." 주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 주님의 뜻을 저에게 나타내 주시기를 구합니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32:9)

     

    저는 시편에 묘사된 것처럼 무지한 노새처럼 되고 싶지 않습니다. 굴레와 재갈로 제어해야만 순종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주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 기꺼이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경고와 교정에 신속히 응답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기를 구합니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시편 32:10)

     

    신뢰와 기쁨: 
    주님, 시편은 말씀합니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그를 두르리로다." 저는 자신의 힘이나 세상의 지혜에 의존하기보다 주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합니다. 제가 주님을 신뢰할 때, 주님의 사랑이 방패처럼 저를 보호할 것을 믿습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시편 32:11)

     

    시편이 권면하는 것처럼: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주님의 용서로 인해 저는 의인이라 불릴 수 있고, 주님의 은혜로 인해 마음의 정직함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외치겠습니다!

     

     

    다른 이를 위한 중보: 
    주님, 저는 저 자신뿐만 아니라 여전히 죄 가운데 몸부림치는 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그들이 다윗처럼 죄를 숨기는 고통을 깨닫고, 용기 있게 주님께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주님의 용서의 기쁨과 자유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특히 죄책감과 수치심으로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거짓의 사슬을 깨뜨려 주시고, 그들이 무엇을 했든지, 주님의 사랑과 용서는 모든 죄를 덮을 만큼 크다는 것을 알게 해 주소서. 그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담대히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주님의 자비를 구하게 하소서.

     

    앞으로 나아갈 결심: 
    주님, 이 기도를 마치며, 저는 주님의 용서 안에서 새 생명을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저는 주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인도하사,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제 마음을 유혹으로부터 지키며, 즉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소서. 유혹이 다가올 때, 저를 위해 피할 길을 준비하사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제가 항상 주님이 제 피난처이시며, 제 도움과 힘이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항상 주님의 가르침과 지시에 귀 기울이고, 완고하지 않게 하소서.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 안에 살며, 세상에 주님의 용서의 능력과 은혜를 증거 하게 하소서. 제가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신 것처럼, 다른 이들에게도 긍휼과 은혜를 베풀게 하소서.

     

    마치는 찬양의 기도: 
    주님, 저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시는 분이시며, 죄를 가리시는 분이십니다. 저를 죄인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제 불의를 씻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제 피난처, 제 방패, 제 기쁨, 제 구원이십니다.

     

    제 삶이 주님의 용서의 은혜의 증거가 되게 하시고, 제 말과 행동이 주님의 생명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나타내게 하소서. 제가 다윗처럼, 회개와 용서와 회복을 경험한 후에, 다른 이들도 이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소서.

     

    시편을 묵상하면서, 저는 회개와 용서가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계속 완성해 나가야 할 과정임을 깨닫습니다. 제가 넘어질 때마다, 저는 이러한 패턴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진실한 고백, 용서받음, 기쁨 회복, 인도받음".

     

    주님, 저로 하여금 이 진리를 기억하게 하시어, 더 이상 제 약함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는 항상 제 죄보다 크시며, 주님의 용서는 항상 진심으로 회개하는 모든 이에게 준비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 삶이 매일 이 용서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 말씀처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언젠가 영원 속에서 주님과 얼굴을 마주 볼 그날까지.

     

    이 기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 이름 모를 누군가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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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who is victorious I will make a pillar in the temple of my God.